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인 비키니 여성 사진을 찍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모인 비키니 여성 사진을 찍다!

2007.09.27. 오후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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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여 명이 넘는 여성이 한꺼번에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기네스 신기록으로 인정됐습니다.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입니다.

이 곳에 모델과 자원자 등 천 명 이상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월간 여성 잡지인 ‘코스모폴리탄' 주최로 기네스 신기록 도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잡지 명의 스펠링인 comospoliatan 모양으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앉아 있습니다.

주최측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기네스 신기록 인증서를 쉽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비키니 수영복은 1946년 처음 등장했는데요.

이 명칭은 당시 원자 폭탄이 실험됐던 마샬 군도의 비키니 섬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 옷의 충격적인 인상과 원폭 실험의 충격을 공통점으로 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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