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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둘러싸고 발생한 '어색한 대화'는 통역상의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국전쟁 종전 선언 문제를 둘러싸고 퉁명스런 대화를 나눴으며 이는 양 정상의 입장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15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두차례에 걸쳐 부시 대통령에게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관련해 보다 분명한 언급을 요구한 것은 부시 대통령이 이미 서두에서 분명하게 언급했지만 통역이 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존드로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서두 발언을 통해 '북한이 핵폐기 이행을 실행하면 미국은 평화협정 약속을 준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통역관이 이를 명백하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영어 통역은 청와대가, 부시 대통령의 한국어 통역은 미국측에서 담당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국전쟁 종전 선언 문제를 둘러싸고 퉁명스런 대화를 나눴으며 이는 양 정상의 입장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15분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두차례에 걸쳐 부시 대통령에게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관련해 보다 분명한 언급을 요구한 것은 부시 대통령이 이미 서두에서 분명하게 언급했지만 통역이 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존드로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서두 발언을 통해 '북한이 핵폐기 이행을 실행하면 미국은 평화협정 약속을 준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통역관이 이를 명백하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기자회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영어 통역은 청와대가, 부시 대통령의 한국어 통역은 미국측에서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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