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배기에 대마초 강요 10대들 적발

두 살배기에 대마초 강요 10대들 적발

2007.03.05.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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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국에서 두 살배기와 다섯 살배기 어린아이들에게 대마초를 피우게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들이 장난삼아 찍은 비디오 때문에 이 10대들은 중형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제 걸음마를 갓 시작한 두 살배기 흑인 어린이입니다.

놀랍게도 입에 물고 있는 것은 환각성이 강한 대마초입니다.

옆에 있는 누군가가 라이터로 불을 붙여줍니다.

이 어린이의 다섯 살배기 형은 능숙한 모습으로 대마초 연기를 들이마시고 내뿜습니다.

하지만 대마초 연기가 힘겨운 듯 이내 작은 기침을 토해냅니다.

미국 텍사스 포트워쓰시에서 어린이들에게 대마초를 피우게 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장난삼아 자신들이 찍은 비디오 때문에 몹쓸 짓이 들통났고 중형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녹취:브루스 유리, 경찰]
"이런 황당한 범죄는 처음 봤습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켜켜이 쌓인 상자안에 탄약이 가득합니다.

무려 백만 발, 마치 전쟁터의 군수물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집주인은 집안에 작은 굴을 만든 뒤 탄약과 총을 불법으로 보관해 왔습니다.

집에 작은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던 중 적발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탄약과 총기류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웃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한바탕 곤욕을 치렀습니다.

YTN 강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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