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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대학생이 일주일 만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소방 당국과 석촌호수 물속 수색 작업을 벌여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일주일 전 실종 신고된 20살 조 모 씨의 실종 전단지 사진과 시신 외관을 비교한 결과 조 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대학생인 조 씨는 지난 8일 자정쯤 석촌호수 근처에서 친구와 놀다 집에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가족에게 남긴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15분쯤 소방 당국과 석촌호수 물속 수색 작업을 벌여 남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일주일 전 실종 신고된 20살 조 모 씨의 실종 전단지 사진과 시신 외관을 비교한 결과 조 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대학생인 조 씨는 지난 8일 자정쯤 석촌호수 근처에서 친구와 놀다 집에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가족에게 남긴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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