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상행선 정체 시작...오후 4~5시 정체 절정

몸은 조금 힘들지만 마음은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시죠.

이제 양방향 정체가 심했던 어제보다 오늘은 서울 쪽 정체 감안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오후 4시와 5시대가 가장 불편할 것으로 보이고요.

고속도로 정체 풀리는 시간은 내일 새벽 3시쯤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오늘도 버스 이용이 낫습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출발했을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는 6시간 50분, 버스는 2시간 정도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목포에서 서서울요금소까지는 6시간 40분 정도 잡으셔야 합니다.

정체 길이만 봤을 때 지금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이 총 30km 구간으로 가장 불편한데요.

그중에서 당진에서 서평택 통과가 가장 더딥니다.

이 부근 통과하는 데 20km 정도 답답해서 통과 시간 34분 정도는 잡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어서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입니다. 천안 쪽 정체 일찌감치 시작돼서 연무나 공주분기점 정안나들목 중심으로 앞차와의 간격 좁은데 특히 정안에서 풍세 요금소 사이 통과가 가장 불편하고요.

1번 고속도로 서울 쪽은 남이분기점에서 청주 사이 그리고 옥산분기점에서 청주휴게소까지가 가장 지나기 어렵습니다.

남이분기점에서 35번 중부고속도로 타고 하남 쪽 가신다면 서청주 부근 그리고 진천터널 부근으로 앞차와의 간격 좁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