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정체...새벽쯤 풀릴 듯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새벽쯤 풀릴 듯

2018.09.24.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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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쇠고 서울로 돌아가는 차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저녁 6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방향 영동나들목에서 금강휴게소 16.6km 구간 등 모두 77.1km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서울 방향 줄포나들목에서 부안나들목 16.2km 구간을 포함해 모두 70.3km 구간이 정체입니다.

요금소 기준으로 저녁 7시에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로 출발할 경우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에서는 3시간 30분이 걸릴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오늘, 연휴 중 가장 많은 전국 575만대 차량이 도로로 나올 전망이라며, 귀성방향은 밤 11시에서 12시, 귀경방향은 새벽 3시에서 4시가 되어서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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