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전국에 한가위 보름달 '두둥실'

오늘 밤 전국에 한가위 보름달 '두둥실'

2018.09.24. 오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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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전국에 한가위 보름달 '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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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맑은 날씨 덕분에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달은 오후 6시 8분쯤 울산에서 가장 먼저 뜨겠고, 부산은 6시 9분, 광주 6시 18분, 서울에서는 6시 19분쯤에 달이 뜨겠습니다.

달이 가장 높게 떠오르는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내일 새벽 0시 10분쯤이 되겠고 가장 둥근 모양의 보름달은 내일 오전 달이 지기 직전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떨어져 밤늦게 달맞이 보러 외출할 때는 겉옷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12도로 이번 가을 들어 가장 낮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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