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농성 굴뚝 앞에서 합동 차례..."일터로 가고 싶다"

고공농성 굴뚝 앞에서 합동 차례..."일터로 가고 싶다"

2018.09.24.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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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서 300일 넘게 고공농성 중인 노동자들이 추석을 맞아 합동 차례를 지냈습니다.

금속노조 파인텍지회는 오늘(24일) 오전 11시 서울 양천구 목동 열병합발전소 굴뚝 앞에서 송편 등 명절 음식을 차려놓고 합동 차례를 치렀습니다.

굴뚝에서 농성하고 있는 홍기탁 전 지회장 등은 특별한 추석이 될 것이라며, 사측이 노사합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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