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4~5시 절정

2018.09.24. 오전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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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민족 대명절,추석이죠. 막바지 귀성길 정체에벌써 고향에서 올라오는 귀경길 정체도 시작됐습니다.

정체는 오늘 오후 4시~5시쯤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도로공사 연결해서 자세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지원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도 귀성 행렬도 이른 시각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행선 정체가 길어져 있는데요.

경기권에서 충청권 진입하기가 어렵고 충청권 진입해서도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15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목포로 향하신다면 발안은 정체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정체는 발안부터 시작해서 서평택을 지나 서해대교까지 20여 킬로미터 막히는데요.

지금 이동하신다면 서서울요금소부터 목포까지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1번 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오산 일대 지나기 어렵습니다.

기흥 동탄부터 10km 넘게 막혔다가 천안 일대로 속도 많이 내지 못합니다.

서울요금소부터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있고요.

35번 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동서울요금소부터 부분적으로 정체인데 남이천까지 가기가 어렵습니다.

45번 고속도로 창원 방향도 여주 일대 지나기 어렵습니다.

감곡까지 10km 막히고 50번 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에서 용인을 지나 양지터널까지 17km나 서행과 정체를 반복합니다.

55번 고속도로는 상행선으로 답답합니다.

금호분기점부터 칠곡까지 10km 구간 차간격 바짝 좁아져 있고요.

10번 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창원 일대에서 교통량이 많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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