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점차 풀려...저녁 지나 해소

고속도로 정체 점차 풀려...저녁 지나 해소

2018.09.23.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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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23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시간이 지나며 점차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3일) 새벽 5시쯤부터 시작된 경부와 서해안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귀성길 정체가, 정오에서 오후 1시를 절정으로 풀리기 시작해 저녁 7시에서 8시쯤에는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은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어제보다는 다소 적은 차량 385만 대가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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