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 곳곳 정체...오후 늦게 풀릴 듯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 곳곳 정체...오후 늦게 풀릴 듯

2018.09.23.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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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귀성길 차량으로 고속도로 하행선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정체는 저녁에나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서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주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아직 고향으로 이동하는 분들 많으시죠. 다행히 정체 길이는 빠르게 줄고 있는데요.

오늘 귀성 정체가 완전히 풀리는 시간대는 저녁 8시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충청권이 가장 불편합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천안을 중심으로 거의 20km 정도 답답하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 일대 정체가 15km 구간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곳곳으로 사고가 많은데 목포 방향, 광천 부근 1차로에 사고가 나서 처리 작업 진행 중이고요.

서울 쪽으로 가신다면 당진분기점 1차로 사고로 3km 구간 답답하고 서평택 일대로도 1, 2차로에서 사고 처리 작업 진행 중이라 2km 구간 정체입니다.

또 다른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에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1번 고속도로 기흥에서 부산 쪽으로 가는 길, 서울에서 대전까지 1시간 5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지금 충청권이 가장 지나기 어려워서 천안에서 8km 구간 옥산분기점에서 15km 구간 답답한데 곳곳으로 살짝 노면이 젖은 곳들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고요.

35번 고속도로 통영 쪽은 마장에서 10km 구간이 가장 지나기 어렵습니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쪽은 충주나 괴산 부근에서 앞 차와의 간격 좁고 60번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아직까지 양양 쪽, 설악에서 가평휴게소까지 6km 구간 앞 차와의 간격 좁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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