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절정...밤 10~11시쯤 해소될 듯

[고속도로교통상황] 정체 절정...밤 10~11시쯤 해소될 듯

2018.09.22.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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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귀성 행렬로 새벽부터고속도로 정체도 시작됐습니다.

지금이 귀성길 정체가 절정이라고 하는데요.

도로공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지금은 경기 남부권 지나 충청권으로 이동하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알아두실 사항이 있는데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말인 오늘부터 버스전용차로제가 연장 운영됩니다.

구간은 평소 주말과 같습니다.

1번 경부선은 한남과 신탄진 사이 그리고 50번 영동선은 신갈과 여주 사이인데 시간이 달라집니다.

오전 7시부터 시작이 됐고요.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다음 주 수요일인 26일까지 계속됩니다.

15번 서해안선은 여전히 발안을 지나 서평택, 서해대교 건너기 가장 불편하고요.

이제 1번 경부선은 오산을 지나면서 부산 쪽으로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여기서 남사까지 10km 구간 밀리다가 충청권에서는 망향휴게소나 천안 부근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천안분기점에서 만나는 25번 고속도로는 남천안나들목 주변이 가장 불편한데요.

12km 구간의 정체를 지나면 북공주와 남공주에서도 차간 거리 좁힙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을 지나 서평택 그리고 서해대교 부근 어렵고요.

서산에서도 목포 쪽으로 주춤합니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 여기는 여주 지난 지점인데 앞차와의 간격 좁힙니다.

창원 쪽 여기서 서행하지만 감곡 다다라서 꽉 막혀 있고 이제 충주분기점에서도 불편합니다.

35번 중부선은 호법분기점 시작으로 통영 쪽, 대소분기점 주변에서도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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