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훼손' 변경석 구속기소...단독 범행 결론

'시신 훼손' 변경석 구속기소...단독 범행 결론

2018.09.17.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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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버린 살인범 변경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살인과 시신 유기 혐의로 변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을 도운 사람이 있는지를 추가로 수사했지만, 특별한 정황이나 단서가 잡히지 않아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변경석은 지난달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찾아온 50대 손님을 흉기로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몰래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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