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4시간 민원서비스 8년 만에 폐지

경기도가 지난 2010년부터 연중무휴로 운영하던 '24시간 민원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24시간 민원실의 야간 민원이 하루 평균 22건으로 하루 전체의 7%에 불과하고 새벽에는 5건에 그쳐 효율성 차원에서 24시간 민원서비스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4시간 민원실의 근무시간은 월·수·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바뀌고 근무인력도 6명 줄어듭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