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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환자와 동승 외국인 30명 소재 파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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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11 19:50
앵커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30명의 소재지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메르스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항과 도로 등의 CCTV를 분석해 소재지를 찾아야 하는데 보건 당국이 경찰 등과 협력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메르스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은 모두 115명입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소재지와 연락처가 파악됐지만 아직도 수십 명은 며칠째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 옥 / 질병관리본부 위기분석 국제협력과장 : 지속적으로 (찾는) 방법을 활용해서 연락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법무부와 경찰청, 외교부와 행정안전부 등과 협력해 이들의 행적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경찰도 외국인 동승자들의 소재 파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보건당국 요청이 오면 소재를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조치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경찰은 보건소로부터 메르스 관련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 요청이 들어오면 절차를 거쳐 위치 추적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연락처가 확보되지 않은 외국인은 보건당국으로부터 신상에 관한 정보를 받은 뒤 CCTV 분석과 탐문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해 위치를 추적해야 합니다.

다만 범죄 혐의와 관련 없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영장을 발부받아 위치를 추적할 수 없어 소재 파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연락이 끊긴 외국인들은 단순 접촉자로 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담당 공무원이 1:1로 건강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능동형 감시 대상입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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