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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마늘 주사'로 불리는 수액 주사를 맞은 뒤 환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병원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어제(9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을 받는 병원장 38살 A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같은 병원 소속 간호조무사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수액을 맞은 환자들 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60대 여성 2명에게 수액 주사를 투여해 한 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조사를 통해 과실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논현경찰서는 어제(9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을 받는 병원장 38살 A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같은 병원 소속 간호조무사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수액을 맞은 환자들 상태를 수시로 확인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60대 여성 2명에게 수액 주사를 투여해 한 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추가 조사를 통해 과실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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