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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직급여 규모가 지난달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1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8% 늘어났습니다.
이 수치는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6천83억 원을 넘어선 규모로, 석 달 만에 기록을 경신한 셈입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가 실직하면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돈으로,
구직급여 지급액이 많은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6천15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8% 늘어났습니다.
이 수치는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지난 5월, 6천83억 원을 넘어선 규모로, 석 달 만에 기록을 경신한 셈입니다.
구직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노동자가 실직하면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급하는 돈으로,
구직급여 지급액이 많은 것은 그만큼 고용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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