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얼굴도 못 보고 떠났다" 눈물

김부선, "딸 이미소 얼굴도 못 보고 떠났다" 눈물

2018.08.22.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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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얼굴도 못 보고 떠났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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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와 배우 김부선이 연인 관계였다는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관련, 경찰에 출석한 김부선이 딸 이미소를 언급하며 울먹였다.

22일, 변호사 조력 없이 홀로 분당경찰서에 출석한 김부선은 "더는 잃을 게 없어서 진실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나왔다"면서 "이재명 씨의 터무니없는 거짓말 때문에 저와 제 아이가 인격살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딸 이미소에 대해 "저는 미혼모다. 눈물로 낳은 아이의 출국도 못 보고 떠나보냈다"면서 눈물을 흘린 김부선은 "이재명과 나는 연인관계라는 얘기다. 증거자료가 정말 많지만, 그건 수사기관에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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