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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에서 매몰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평택시 칠원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려 근로자 56살 강 모 씨가 숨졌고, 41살 손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근로자들이 3m 깊이로 땅을 파서 난방 배관을 설치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평택시 칠원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장에서 흙이 무너져 내려 근로자 56살 강 모 씨가 숨졌고, 41살 손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 근로자들이 3m 깊이로 땅을 파서 난방 배관을 설치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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