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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성곽 예술 공연...수원화성 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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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8-11 08:25
앵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밤에 돌아보면 어떨까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낮보다 한결 시원하게 달빛 아래서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선 정조 때인 1796년 완공돼 18세기 가장 독특한 건축물로 인정받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이 수원화성의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수원야행이 시작됐습니다.

말 그대로 밤에 수원화성 일대를 돌아다니며 성곽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즐기는 겁니다.

우선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건 한지 조형물로 만든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행궁 앞에서 시내로 이어지는 공방길도 빛으로 장식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수원야행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미디어 아트.

성곽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전과 현대를 접목한 공연 역시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볼거리입니다.

[김수현 / 수원화성 학예사 : 현대적인 재해석 가령 미디어 파사드나 미디어 아트 같은 조명 빛으로 문화재를 비추게 됩니다.]

그래서 낮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감동을 수원화성 문화재에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수원화성의 백미로 꼽히는 방화수류정에서도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합니다.

[염태영 / 수원시장 : 수원화성과 화성 주변에 문화시설들이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이것을 이번 야행을 통해서 시민들이 걷고 즐기면서 수원문화유산과 새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듣게 됩니다.]

달빛 아래 성곽을 거니는 수원화성 야행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독특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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