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좁은 골목길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량 11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50대가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8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지동에 있는 골목길에서 1톤짜리 트럭을 몰다가 차 11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84%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술에 취해 차에서 잠을 자려고 했지만, 주민의 항의에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8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지동에 있는 골목길에서 1톤짜리 트럭을 몰다가 차 11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 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84%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술에 취해 차에서 잠을 자려고 했지만, 주민의 항의에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다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