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9층에서 음료수 던진 중학생...엿새 만에 자수

아파트 19층에서 음료수 던진 중학생...엿새 만에 자수

2018.07.22.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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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9층에서 음료수 던진 중학생...엿새 만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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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9층에서 음료수가 담긴 플라스틱 용기를 던진 중학생이 엿새 만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13살 A 양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3일 오후 5시쯤 김포의 아파트 19층 복도에서 250㎖ 초콜릿 음료가 담긴 용기를 지상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인근을 지나던 행인 옆으로 떨어져 음료가 튀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발생 엿새 만인 지난 19일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한 A 양은 음료수를 마시기 싫어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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