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서 또 악취신고...관계당국 조사

인천 송도서 또 악취신고...관계당국 조사

2018.07.19. 오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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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또 악취신고...관계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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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악취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빗발쳐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과 연수구청은 어제(18일)저녁 8시쯤부터 송도국제도시 전 지역에서 가스 냄새나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50여 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인력과 지자체 공무원들이 악취의 진원지로 지목된 코스트코 송도점과 센트럴공원 등에 나가 조사했지만 뚜렷한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구청 측은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원인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지난 4월과 지난달 27일에도 악취가 풍긴다는 신고가 이어졌지만, 원인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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