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 83% 수능 절대평가 찬성"

전교조 "교사 83% 수능 절대평가 찬성"

2018.07.18.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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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사 10명 가운데 8명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과목 절대평가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중·고교 교사 천8백여 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83%였고, 반대의견은 17%로 집계됐습니다.

또 정시모집 비중에 대해선 응답자의 41%가 "20% 이하로 줄여 영향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39%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축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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