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에서 큰불...옆 공장으로도 번져

인천 공장에서 큰불...옆 공장으로도 번져

2018.07.17. 오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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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 오류동에 있는 합성수지 공장에서 큰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은 가까운 가구 공장과 금속 가공 공장으로 번졌고, 불길에 휩싸인 6개 건물 가운데 3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기숙사에서 쉬고 있던 근로자 5명이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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