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85명 추가 인정

정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85명 추가 인정

2018.07.12. 오후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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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자를 85명 추가로 인정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열린 제9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하면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60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태아 피해는 8건 가운데 2건이 인정됐고 천식 질환은 신청자 2천6백여 명 가운데 49명이 피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8차 피해구제위원회까지 정부가 공식 인정한 피해자는 모두 522명이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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