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예뻐야?"...중학교 교사, 학생에 성희롱 발언 경찰 수사

"여자는 예뻐야?"...중학교 교사, 학생에 성희롱 발언 경찰 수사

2018.06.22.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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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예뻐야?"...중학교 교사, 학생에 성희롱 발언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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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여자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안양 동안 경찰서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교사 A 씨가 학생들에게 "여자는 다리가 굵으면 매력이 없다"는 등의 성희롱과 성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A 교사는 성희롱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학교 측이 재학생을 상대로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를 전달받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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