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디지털 뉴스 신뢰도 국내 15개 매체 中 2위… 지상파보다 높아

YTN, 디지털 뉴스 신뢰도 국내 15개 매체 中 2위… 지상파보다 높아

2018.06.21.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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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디지털 뉴스 신뢰도 국내 15개 매체 中 2위… 지상파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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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사들의 디지털 분야 뉴스 브랜드 조사결과 YTN이 국내 15개 매체 중 신뢰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옥스퍼드대학교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는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18'을 발표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는 2012년부터 세계디지털뉴스 이용 실태 등을 분석해 발간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15개 언론사 디지털 브랜드 신뢰도에서 JTBC가 6.79점(10점 만점), YTN이 5.97점으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지상파 3사는 SBS 5.77점(3위), KBS 5.45점(5위), MBC 5.34점(8위)으로 뒤를 이었다.

매체를 알고 있는 사람과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신뢰도 격차 역시 0.66점으로 전체 언론사 중 그 간극이 두 번째로 작은 매체로 조사됐다.

한편 전통미디어 뉴스 브랜드 순위에서는 JTBC(60%), KBS(44%), YTN(43%), SBS (38%), MBC(34%) 순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리포트는 올해 1월 말~2월 초 37개국을 대상으로 전 세계 7만419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 응답자는 2010명이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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