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한 30대 5시간 만에 검거

"서울역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한 30대 5시간 만에 검거

2018.06.20.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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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협박 전화를 한 30대 남성이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38살 A 씨를 긴급체포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어제(19일) 오후 5시와 저녁 9시 반 두 차례에 걸쳐 공중전화에서 112에 전화해 '서울역과 용산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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