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직 내려놓은 홍준표, 변호사 재개 준비

대표직 내려놓은 홍준표, 변호사 재개 준비

2018.06.19.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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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직 내려놓은 홍준표, 변호사 재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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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홍 전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 신고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변호사회 관계자는 오늘(19일) 신청이 들어왔다며 내일(20일)쯤 허가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전 대표는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85년에 검사생활을 시작했으며, 95년 검찰을 떠나 변호사 생활을 하거나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남도지사, 자유한국당 대표 등 정치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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