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성추행 의혹' 스튜디오 실장 유사 전력 논란

'모델 성추행 의혹' 스튜디오 실장 유사 전력 논란

2018.05.28.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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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성추행 의혹' 스튜디오 실장 유사 전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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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도중 모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사진 스튜디오 실장이 같은 유형의 범죄 전력이 두 차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스튜디오 실장 정 모 씨가 지난해 11월 비공개 촬영모임을 진행하면서 여성 모델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지난 8일 벌금 3백만 원에 약식기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 씨는 약식명령이 내려질 경우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정 씨는 지난 2008년에도 유사한 혐의로 경찰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겼지만,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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