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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 폐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을 앞두고 여성단체들이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내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인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동행동'은 오늘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죄를 폐지하고 모든 이들이 성적 권리와 삶의 권리, 임신출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정의를 실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낙태죄는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생명권, 건강권을 명백히 침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여는 동안 근처에서는 낙태법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 등 회원들이 낙태로 인해 숨진 태아의 사진이 인쇄된 피켓을 들고 낙태죄 존치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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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인 '모두를 위한 낙태죄폐지 공동행동'은 오늘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태죄를 폐지하고 모든 이들이 성적 권리와 삶의 권리, 임신출산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는 정의를 실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낙태죄는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평등권, 생명권, 건강권을 명백히 침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여는 동안 근처에서는 낙태법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 등 회원들이 낙태로 인해 숨진 태아의 사진이 인쇄된 피켓을 들고 낙태죄 존치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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