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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국회 논의를 앞두고 민주노총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가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를 중단하고 논의를 최저임금위원회에 넘길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용노동소위원회가 끝나는 모레(25일) 새벽까지 1박 2일간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일 밤 9시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재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소위에서 정의당을 제외한 여야는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까지 포함하기로 공감대를 이뤘지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산입범위 논의를 다시 최저임금위원회에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벽까지 이어진 논의에도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노총은 내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가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의를 중단하고 논의를 최저임금위원회에 넘길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용노동소위원회가 끝나는 모레(25일) 새벽까지 1박 2일간 집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내일 밤 9시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을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재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소위에서 정의당을 제외한 여야는 최저임금에 정기상여금까지 포함하기로 공감대를 이뤘지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산입범위 논의를 다시 최저임금위원회에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새벽까지 이어진 논의에도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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