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오전부터 정체...나들이 차량 증가

[고속도로교통상황] 오전부터 정체...나들이 차량 증가

2018.05.19.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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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전 10시가 안 됐는데 나들이 정체가 빠르게 증가합니다.

경기권에서 충청권으로 넘어가기가 어려운데요.

15번 고속도로는 금천에서 서해대교까지 목포 쪽 거의 30km 구간 정체고 1번 경부선은 경기권에서 15km 구간, 천안이나 비룡 일대에서도 막힙니다.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는 경기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나들이 차 많아지는데요.

먼저 60번 고속도로입니다.

양양 쪽 정체가 덕소산패를 시작으로 서종에서 가평휴게소 사이가 가장 긴데요.

17km 구간 답답합니다.

50번 영동선은 경기권이 불편합니다.

고속도로 진입하자마자 속도가 떨어져서 신갈에서 용인 지나 양지까지가 가장 버거운데요.

이후에 다시 한 번 호법분기점 일대로 주춤하면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52번 제2영동고속도로는 비교적 수월해서 원주 쪽으로 초월에서만 짧게 주춤합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부산 쪽은 서초를 시작으로 경기권 기흥 동탄에서 오산 지날 때까지 16km 구간 막히다가 충청권에 서는 천안분기점과 비룡분기점에서 구간별로 밀립니다.

25번 고속도로는 논산 쪽 천안분기점부터 그대로 10km 구간 넘게 버겁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은 금천을 시작으로 비봉에서 주춤했다가 화성휴게소 지나 서해대교까지는 26km 구간 막힙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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