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린이날, 나들이길 정체 극심

[고속도로 교통상황] 어린이날, 나들이길 정체 극심

2018.05.05.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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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들이길 경기권에서 충청권 걸쳐 정체가 극심합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은 안산부터 서해대교까지 그대로 쭉 밀리고요.

1번 경부선은 경기권과 충청권 일대 포함해 부산 방면 정체가 70km 구간 넘게 이어집니다.

먼저 서울요금소 이후에 부산 쪽 정체가 안성휴게소 일대까지 40km 넘게 이어지고요.

충청권에서는 옥산 부근까지가 어려운데 34km 구간 정체, 대전에서 비룡 지나기도 불편합니다.

25번 고속도로 논산 쪽은 천안분기점부터 11km 구간, 다시 정안휴게소에서 정체고요.

15번 고속도로 목포 쪽은 금천을 시작으로 안산에서 서해대교까지 46km 구간 가다 서다 반복합니다.

35번 중부선 통영 쪽은 하남분기점 시작으로 경기도 광주분기점과 호법분기점, 진천이나 오창 일대에서 구간별 정체고 여기는 하남 쪽도 주춤합니다.

50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강릉 쪽으로 현재 광교터널에서 양지터널 상당히 불편하고요.

강원권에서는 원주나 새말 부근 정체인데 서창에서 새말까지 4시간 40분 걸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2영동고속도로가 어려워지다 보니까 국도 3호선에서 제2영동선 연결되는 진입로 많이 불편해지고 있고요.

제2영동선 원주 쪽으로는 동곤지암과 대신 일대 정체입니다.

또 60번 서울-양양선 양양 쪽은 설악 일대 포함해 거의 40km 정체입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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