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정보] 어린이날, 나들이 정체 일찍 시작...오후 12~13시 절정

[이 시각 교통정보] 어린이날, 나들이 정체 일찍 시작...오후 12~13시 절정

2018.05.05. 오전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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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가족 여행 많이 떠나시죠.

이번 연휴 3일이기 때문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다소 어렵겠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방 방향은 오늘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가 불편하겠고요.

돌아오는 길은 7일 월요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최대로 바라봅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 전날이기 때문에 수도권 서울순환외곽고속도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들이 정체가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1번 경부선은 부산 쪽 시구간을 시작으로 서울요금소 지나 오산 그리고 지금은 천안분기점 일대로도 불편합니다.

천안에서 만나는 25번 고속도로 논산 쪽은 천안분기점부터 차령터널까지 12km 구간 불편하고요.

15번 고속도로 목포 쪽 서서울요금소 이후에 매송이나 발안 일대 지나기 어렵고요.

지금은 서해대교에서도 속도 떨어집니다.

50번 고속도로 이용해서 강원권으로 이동하는 교통량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서창에서 호법분기점까지 현재 20여 킬로미터 구간 가까이 밀리는데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고요.

52번 고속도로도 원주 쪽으로 이동하기 불편해집니다.

지금은 초입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100번 고속도로입니다.

경기 동쪽 구리, 남양주 이전부터 토평 지날 때까지 어렵고요.

서쪽은 중동 포함해 판교 쪽 정체입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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