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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순실 씨가 병원 입원을 이유로 항소심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 최 씨는 재판부에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아 궐석 재판으로 진행했습니다.
최 씨 변호인은 최 씨의 건강이 안 좋다며 수술 날짜를 잡고 있는데 의사는 가급적 빨리 수술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 측은 수술을 받기 위해 4∼5일간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병명은 얘기하기가 곤란하다고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을 거부한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강제 구인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고법은 오늘 최 씨는 재판부에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나오지 않아 궐석 재판으로 진행했습니다.
최 씨 변호인은 최 씨의 건강이 안 좋다며 수술 날짜를 잡고 있는데 의사는 가급적 빨리 수술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씨 측은 수술을 받기 위해 4∼5일간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병명은 얘기하기가 곤란하다고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을 거부한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강제 구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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