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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갑질 의혹' 조현민 정식 수사...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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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4-17 11:44
앵커

경찰이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의혹에 대해 정식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조 전무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 정지도 신청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류충섭 기자!

그동안 내사를 해온 경찰이 정식 수사로 전환했군요?

기자

서울 강서경찰서는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의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전무를 일단 폭행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또 미국 국적인 조 전무의 출국 정지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조 전무의 갑질 의혹이 불거진 뒤 지난주부터 내사를 벌였습니다.

지난 주말 대한항공 측 관계자를 조사한 데 이어 현장에 있었던 광고대행업체 관계자들도 조사한 결과 수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참고인들로부터 조 전문가 음료가 든 종이컵을 얼굴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 진술과 증거를 취합해 조 전무를 폭행 혐의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2~3명인 만큼 조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유리컵을 던졌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리컵 같은 위험한 물건으로 폭행한 경우 특수폭행 혐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앞서 조 전무는 지난달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광고 관련 회의에서 광고대행업체 직원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면서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조 전무는 본격적인 경찰 수사에 대비해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는 관련자 조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혀 이르면 다음 주쯤이 조 전무가 소환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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