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 유착 의혹' 경찰서 강력팀장 체포

'조직폭력배 유착 의혹' 경찰서 강력팀장 체포

2018.03.23.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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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강력팀장이 관할 지역 조직폭력배에게 금품을 받은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이 모 경위를 사무실에서 체포해 뇌물 수수 혐의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 경위는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업체에 아내를 위장 취업시켜 수천만 원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경위를 상대로 금품을 받은 배경과 그 대가로 수사상 기밀을 유출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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