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내일 오전까지 총파업 돌입

금호타이어 노조, 내일 오전까지 총파업 돌입

2018.03.14. 오전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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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며 오늘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들은 오늘 오전 6시 30분 총파업에 들어가 내일 오전 6시 30분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은 광주와 곡성공장 각 1천500여 명, 평택공장 34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공장가동은 전면 중단돼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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