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성폭력 사과...교회·사회법따라 엄중처벌"

[YTN 실시간뉴스] "성폭력 사과...교회·사회법따라 엄중처벌"

2018.02.28.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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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을 둘러싸고 대치 국면을 이어가던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 처리 직후 김 부위원장 방남과 관련한 긴급 현안 질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북미 대화의 적절한 조건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미국 정부는 비핵화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측 대표단이 잇따라 남측을 다녀간 이후 각국이 후속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 모 신부의 성폭력 사실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제보 사실을 철저해 확인해 교회법과 사회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명 시인이 고속버스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시인은 여고생이 자기 몸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어 '일어나라'고 허벅지를 손가락으로 찔러 주의를 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35만 명대로 하락해 1970년대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출생아 수를 추월했습니다.

■ 제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과 함께 시간당 6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강원 산간에는 밤사이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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