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전 변압기 입찰 담합' 효성 본사 압수수색

검찰, '원전 변압기 입찰 담합' 효성 본사 압수수색

2018.02.21.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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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변압기 구매 입찰 담합 혐의로 고발된 효성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입찰 관련 서류와 전산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효성과 LS산전의 담합 정황을 확인한 공정위는 효성에 2천900만 원, LS산전에 천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효성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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