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대상 어린이 10명 소재 파악 안 돼

취학 대상 어린이 10명 소재 파악 안 돼

2018.02.21.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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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대상 어린이 10명 소재 파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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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학 대상 어린이 48만여 명 가운데 1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교육 당국과 경찰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시·도 교육청별로 실시한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참가자는 모두 44만6천782명이었고 예비소집 이후 3만7천여 명의 소재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1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며 대부분 다문화가정 자녀이거나 출국 등으로 부모와 함께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소재 확인이 안 된 어린이 가운데 2명은 부모와 함께 잠적한 것으로 파악돼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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