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1심 선고

'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1심 선고

2018.02.21.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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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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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딸의 친구를 추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북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 30분 이영학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죄질이 무겁고 제대로 반성하지 않는다며 이영학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또 친구를 유인해 아버지의 범행을 도운 딸에게는 장기 7년, 단기 4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숨진 여중생의 아버지는 결심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재판부에 사형을 선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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