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귀경길 고속도로 곳곳에 막바지 정체

귀경 정체가 빠르게 줄어는 가지만 25번 천안-논산간고속도로 천안 쪽은 북공주나들목을 시작으로 무려 30km 가까이 정체가 남아 있습니다.

1번 경부선의 경우에는 청주 부근의 정체 지나면 경기권 안성부터 오산까지 통과하는 데에만 35분 걸리고 있는데요. 먼저 자세한 상황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천안 쪽입니다.

북공주분기점 일대로 주춤하고 정안나들목 주변에서도 앞 차와의 간격 좁히고 있습니다.

또 1번 고속도로 서울 쪽은 신탄진휴게소부터 5km 구간 정체.

청주휴게소까지는 10km 구간 밀리다가 안성에서 오산, 수원에서 총 20km 구간 넘게 밀립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은 송악에서 서평택분기점 사이 아직은 버겁게 지나고요.

45번 고속도로 양평 쪽은 선안을 시작으로 문경과 괴산, 충주분기점 일대로 구간별로 속도 떨어집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하남 쪽은 오창을 시작으로 진천과 일죽 일대에서 총 15km 넘게 앞차와의 간격 좁힙니다. 설 연휴 동안 버스전용차로의 구간과 시간이 확대 운영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1번 경부선은 신탄진과 한남, 50번 영동선은 신갈과 여주 사이 양방향 1차로고요. 강원권은 강릉에서 대관령 사이 인천 쪽 1차로입니다.

새벽 1시까지라 아직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