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해소...오전 10시 다시 정체 예상

고속도로 정체 해소...오전 10시 다시 정체 예상

2018.02.17. 오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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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오후 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으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전국 고속도로는 오늘 새벽 모두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오전 10시부터는 다시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 차량은 오후 4시에 가장 정체가 심해져 최대 620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 차량 정체가 내일 새벽 2시 반이 돼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귀성차량도 오전 10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에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 차량 정체는 밤 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 차량 통행량은 설날인 어제 550만 대로 집계됐고, 오늘은 418만 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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