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양방향 본격 정체..."자정쯤 풀려"

[고속도로교통상황] 양방향 본격 정체..."자정쯤 풀려"

2018.02.16.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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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는 걸 알면서도 이동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죠.

오늘 양방향 이 시간대가 가장 어렵습니다.

오후 4시와 5시 사이에는 피해서 이동하시는 게 좋겠는데요.

지금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지도 많이 궁금하시죠.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10분 정도 잡으시면 되겠고 지금 나오신다면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50분, 강릉에서 서울은 4시간 10분 정도 걸리겠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등 정보 활용 잘하면서 이동하시기 바라고 부산에서 출발하신다면 서울까지 상주, 영천 그리고 중부내륙 영동과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장 편한데요.

1번 경부선 서울 쪽은 130km 넘게 막히고 있습니다.

45번 고속도로 역시 양평 방향 정체가 긴 편인데요.

76km 구간 막히고요.

북상주에서 18km 구간, 충주와 여주 사이는 22km 구간 더딥니다.

50번 고속도로는 아직도 강릉 쪽이 조금 더 불편한데요.

특히 경계권인 마성과 양지 사이로 가다 서다 반복되고요.

1번 고속도로 서울 쪽으로는 132km 구간 막힙니다.

양방향 충청권 지나기가 가장 어려우니까 참고하시고 시간적 여유 넉넉하게 두시기 바랍니다.

서울 쪽은 신탄진에서 청주 사이 천안에서 안성 사이 통과가 가장 불편하고요.

부산 쪽도 천안과 옥산 사이 정체가 심합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도 59km 구간 막히는데 특히 당진에서 서평택 통과가 가장 더딥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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