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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과 명절 성수품 제조·판매 업소 502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0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업소 가운데 화성시에 있는 A 업체는 관련법 상 식품원료가 아닌 말벌을 이용해 담근 술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연천의 B 양봉장과 동두천의 C 업체는 허가를 받지 않고 벌집을 이용해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 업소 중 85곳을 형사입건하고, 5곳은 관할 지자체 등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적발 업소 가운데 화성시에 있는 A 업체는 관련법 상 식품원료가 아닌 말벌을 이용해 담근 술을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연천의 B 양봉장과 동두천의 C 업체는 허가를 받지 않고 벌집을 이용해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제조·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적발 업소 중 85곳을 형사입건하고, 5곳은 관할 지자체 등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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