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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차량이 불타고 있고, 차 안에는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폭발 위험을 감수하면서 차 안으로 뛰어들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 어려운 일을 해낸 버스 기사가 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
3중 추돌사고로 차량 한 대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 순간,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시내버스 기사 이중근 씨가 망설임 없이 사고 차량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씨가 운전자를 데리고 차를 빠져나오자 차량은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두 사람 모두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씨는 바지에 불이 붙어 가벼운 화상을 입었지만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불길에 몸을 던진 버스 기사의 용기, 의인은 항상 우리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폭발 위험을 감수하면서 차 안으로 뛰어들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 어려운 일을 해낸 버스 기사가 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한 도로.
3중 추돌사고로 차량 한 대에서 연기와 함께 불이 나기 시작했는데요.
그 순간,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시내버스 기사 이중근 씨가 망설임 없이 사고 차량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씨가 운전자를 데리고 차를 빠져나오자 차량은 폭발음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는데요.
두 사람 모두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이 씨는 바지에 불이 붙어 가벼운 화상을 입었지만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불길에 몸을 던진 버스 기사의 용기, 의인은 항상 우리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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