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남 등 초미세먼지 주의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충남 전지역, 강원, 경북 일부 등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경기 중·남·북부권과 인천 일부에는 미세먼지 주의보도 함께 발령됐습니다.

입자가 미세먼지보다 작아 건강에 더 악영향을 주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90㎍(마이크로그램)/㎥ 을 넘긴 채 2시간 이상 이어지면,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으면 발령됩니다.

서울시 스케이트장 등도 초미세먼지 수치가 낮아질 때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관계 당국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